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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미술대전 대상 ‘이선미’

미협 수원지부, 23일까지 수상·공모작 전시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회장 홍형표)가 6월 4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에서 ‘제17회 나혜석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여성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 서양화(판화), 수채화, 한국화 부문의 공모를 통해 접수받은 작품 중 166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 166점은 2차 심사를 통해 입선 107점, 특선 48점, 특별상 6점, 우수상 3점, 최우수 1점, 나혜석미술대상 1점등으로 선정됐다.

제17회 나혜석미술대전의 대상 수상자는 이선미 씨다.

설경철 2차 심사위원장은 이선미 씨의 출품작 ‘나래을’에 대해 “삶과 꿈을 주제로 복합적 요소들을 함께 함축하는 내용을 다채롭게 표현한 추상작품으로 작업에 관한 열의가 묻어나는 면이 돋보여 선정하게 됐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 밖에 최우수 수상에는 구은정 씨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수상자로는 이경희 씨, 이정은 씨, 문희정 씨가 선정됐다.

또 특별상에는 서정화 씨, 김보영 씨, 이수빈 씨, 정유정 씨, 고소영 씨, 장연희 씨 등이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전시 기간 중인 8일 오후 5시에 전시장인 수원시미술전시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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