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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서 팝까지… 다채로운 색소폰의 향연

수원색소폰동호회‘REST’
9일 ‘시민을 위한 음악회’

 

수원색소폰동호회 REST(이하 REST)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17회째를 맞는 ‘수원시민을 위한 음악회’는 순수하게 색소폰연주가 좋아 함께하는 동호회 REST가 음악을 통해 느끼는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해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KBS, SBS, MBC 등의 수석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1부 공연과 국내최고 수준의 Jazz색소폰 연주자 강진한교수 악단이 진행하는 2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되며, 강신한교수 악단의 ‘오블라디오블라다’로 문을 연다. 그 밖에 이계군 KBS 트럼펫 수석연주자의 ‘빗속에서’, 통기타가수 진용아의 ‘통기타노래’, 김경범 KBS 트럼본 수석연주자의 ‘울어라 기타줄’ 등이 관객을 찾는다.

2부 공연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로 강진한교수 악단의 ‘모베터부르스’로 시작된다. 이후 강진한 교수가 직접 선보이는 ‘Hey Jude, Danny doy’, 팝가수 김혜경의 ‘Dancing Queen’, ‘밤이면 밤마다’, 이계군과 김경범이 협연하는 ‘향수’, 송선호 KBS 아코디언 연주자가 전하는 ‘안개낀 밤의 데이트’ 등이 연주된다.

유종석 REST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시민여러분을 위한 수원색소폰 동호회 REST의 음악회를 선보이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그간 공연준비를 위해 수고해준 회원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공연을 함께 해주신 외부 인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색소퐁동호회 REST는 회원 모두가 주인이 돼 운영해 가는 순수 아마츄어 색소폰 동호회로, 주기적으로 지역 아파트단지와 양로원 등을 찾아 재능기부형식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0월도 18회 음악회로 시민들을 다시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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