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부평문화원장에 인천시 시민원로회의 임남재 부의장(전 대한적십자 인천시지사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부평문화원은 지난달 30일,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임남재씨를 5대 원장으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이 없어 단독후보로 임씨를 추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임시총회에서 추인을 받았다.
신임 임남재 원장은 “전임 빈종구 원장의 지병 악화로 공석이된 문화원장의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며 “임기동안 이사와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문화원이 지역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