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3일부터 5일간 ‘하늘에서 본 서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갤러리를 확대 운영한다.
구청 중앙홀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항공사진과 개발사업 조감도, 공모를 통해 수집된 인천과 서구의 과거·현재 전경사진과 지난해 ‘제1회 서구정서진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추가로 전시해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인천과 서구의 변화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위도상 광화문의 정서쪽에 위치한 정서진을 비롯해 청라국제도시, 가정오거리, 검단신도시 일원 등 항공사진 17점과 녹청자도요지, 옛 서구청, 안동포, 인천교, 정서진 축제, 세어도, 검단·서곶·단봉초교 등 전경사진 30점, 정서진관광사진 입상작 11점 등 총 58점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