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오는 8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무대에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서울공연에 비해 30%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 티켓 가격을 바탕으로 연인과 부부를 위한 ‘운명 할인’(35%)과 경기(명함 기재 주소 기준)지역 직장인 할인(35%), 용인문화재단 유료회원 할인(40%), 초중고생 할인(S, A석에 한함·50%) 등의 혜택이 준비됐다.
또한 3~5인이 함께 R석을 예매할 경우 각각 35%(3인), 37%(4인), 40%(5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 관객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6월 16일(14시), 19일(20시), 21일(20시)에는 당일 유료티켓 소지자 50명을 대상으로 공연 후 주연 배우들의 사인회가 열리고, 5회 이상 관람한 관객 중 선착순 50인에게 주연배우 친필 사인이 담긴 프로그램 북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공연장 로비에 비치된 연서함을 통해 주인공 훤(김다현, 전동석)과 양명(성두섭, 조강현)에게 편지를 보내 최고의 ‘연서’에 뽑히면 배우의 친필 답장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