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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잇 프로젝트’ 21편 확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국내외 장르영화 활성화 및 교류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에서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 ‘잇 프로젝트’의 2013년 공식 선정 프로젝트 21편을 최종 확정했다.

한국 및 아시아를 비롯, 전세계 21개국 141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이번 잇 프로젝트 2013 심사에서는 작품의 독창성, 장르 충실도, 완성 가능성을 주안점으로 두고 심사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한국 프로젝트 8편을 포함, 13개국 21개 프로젝트가 오는 7월 21일부터 4일 동안 열리는 NAFF에 참가하게 됐다.

선정된 한국 프로젝트에는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2000),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2006) 등 SF 코믹 판타지물을 PiFan에서 선보였던 남기웅 감독의 공포 스릴러 ‘캡슐’이 포함돼 있으며, 2011년 PiFan에서 유럽 판타스틱 영화제 연맹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한 ‘철암계곡의 혈투’의 지하진 감독이 ‘오컬트 호러’ 리메이크를 들고 2년 만에 부천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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