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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유수현, K리그 챌린지 12R ‘MVP’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캡틴’ 유수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1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경찰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0분과 25분, 후반 37분 연달아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0 승리을 이끈 유수현이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연맹은 유수현을 “상대수비의 허를 찌르는 발군의 침투패스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8경기만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유수현은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유수현과 함께 이날 수원FC의 두번째 골을 넣은 김한원과 주민규(고양 Hi FC), 조성준(FC안양)이 선정됐고,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박성진(FC안양)과 노대호(부천FC)가 영예를 안았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후권(부천FC)과 알렉스(수원FC), 김태봉(FC안양), 임하람(광주FC)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리그 1위 경찰축구단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수원FC의 골키퍼 박형순은 안정적인 수비 지휘와 감각적인 방어를 인정받아 최고의 수문장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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