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들에 인터넷을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케팅 분야는 상품 홍보, 바이어 알선, 인터넷 무역거래 등이다.
이번 스마트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출업체 수준에 따라 시장진입과 시장확대 단계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장진입 단계는 인터넷에 적합한 상품을 가지고 수출시장에 처음 도전 하는 업체에 대해 상품번역, 상품홍보, 바이어 상담까지를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시장확대 단계는 신시장개척 및 시장확대를 위해 바이어 발굴과 맞춤형으로 해외 현지 바이어 인터뷰까지 제공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홈페이지상에 ‘13 AgroTrade 스마트 마케팅 지원’ 아이콘을 클릭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는 전액 지원, 선정은 50개업체에 한 한다.
aT 인천지사 관계자는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인터넷 무역 프로세스 지원, 스마트 카다로그 제작, 바이어 거래제의서(C/L) 주기적 발송 등의 다양한 인터넷 무역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사업비 전액지원의 혜택을 관내 기업체가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