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30일까지 ‘문화예술 역량강화 기획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사업’ 중심의 지원과는 달리 ‘사람’에 대한 지원으로 기획사업의 확대·간접지원 시행 등 지원방식을 다양화하고자 하는 재단의 의지를 반영한 형태의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작곡, 지휘, 국악을 제외한 기악(피아노, 현악, 관악, 타악) 독주 및 성악 음악분야이며 지원대상은 만 35세 이하 인천 연고 해당 분야 개인예술가이다.
선정된 신진 예술가는 2013년과 2014년, 인천문화재단과 더 하우스 콘서트(http://freepiano.net/thc/), 부평아트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주최하는 연주회에 참여하고 연주 실황은 CD로 제작될 예정이다.
더불어 더 하우스 콘서트(THC),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 의한 교육 프로그램, 관내·외 문화예술행사 참관, 연습실 제공 등 향후 2년간 선정된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