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가 12일 신시가지 공원에서 오세창 시장, 박형덕 시의장, 박인범 경기도의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새마을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비는 43년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기념하고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더불어 사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세워졌다.
김명임 지회장은 “이번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새마을운동이 범시민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두천시지회는 제막식과 더불어 우수회원 자녀 4명에게 각 4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과 수련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