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는 가족단위 소풍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 (Picnic Zone)’ 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개장한 ‘피크닉 존’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뒤쪽 공터에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돼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미러거울, 오리다리 펴기, 원숭이 팔 매달리기, 풍력발전 풍차, 별지붕 잠만경, 모래놀이터 등 호기심을 일으키는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구비돼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과 데크, 파고라, 흔들벤치 등이 마련돼 있어 주말이나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난 6일 개장 첫날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50명의 아이들과 시민들이 피크닉 존을 찾아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갔다.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센터운영팀의 문광인 팀장은 “향후 주변의 생태환경과 어울리도록 편의시설의 보완 및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을 식재하여 생태성을 높여갈 계획이며,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화성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중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