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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조, 체전 스쿼시 남고부 도대표 최종 뽑혀

2년 연속 체전 금메달 도전

고영조(고양 일산대진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고영조는 지난 15일 부천 세화스쿼시클럽에서 경기도 신인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스쿼시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결승에서 이승훈(안양 백영고)을 세트스코어 3-1(15-8 7-15 15-11 15-4)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제93회 전국체전 스쿼시 남고부 고등부 챔피언인 고영조는 이로써 1, 2차 선발전을 석권하며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엄화영(일산대진고)이 1차 선발전 우승자 김미진(백영고)에 세트스코어 3-2(6-15 6-15 15-5 15-7 15-4)의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최종 선발전으로 미뤘다.

이밖에 남일반에서는 이세현(한국체대)과 박종명(중앙대), 유재진(도스쿼시연맹)이 각각 선발됐고, 여일반부에선 최유라(한국체대), 박다빈(한신대), 강은경(현대문화관)이 각각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신인 선발전 남중부에서는 김지호(군포 수리중)이 조성우(군포 금정중)를 3-1(9-15 15-4 15-4 15-6)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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