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단장 김재영)가 오는 24일까지 한국음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들의 무대인 ‘명인을 꿈꾸다’의 협연자를 모집한다.
‘명인을 꿈꾸다’는 신예 국악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취지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우수 국악인재 발굴의 최고 등용문이다.
국악을 포함해 음악관련 전공자들은 누구라도 공모에 지원 할 수 있도록 해 기량을 갖춘 젊은 예인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협연 분야는 한국음악 및 서양음악(기악, 성악, 타악 등 전 분야)이며, 작곡 분야는 국악관현악 초연곡으로 연주시간 10분 내외곡이면 지원·가능하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7월 중 1차,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협연자는 9월 1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명인을 꿈꾸다’무대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국악단 홈페이지(http://gugak.ggac.or.kr)와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031-289-6473)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