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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안성시, 각각 1·2부 ‘금빛 연기’

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각각 성남-의왕시 눌러

 

화성시와 안성시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각각 1부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26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치러진 대회 1부에서 안정되고 통일감있는 연기력 등을 인정받아 366점을 얻어 성남시(352점)와 안양시(349점)을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2부에서는 지난해 3위에 올랐던 안성시가 365점을 획득, 의왕시(364점)와 이천시(357점)에 앞서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1부 의정부시와 2부 구리시는 창의력있고 참신한 표현으로 각각 인기상을 차지했으며, 특별상에는 동두천시가, 장려상과 노력상은 오산시와 광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도내 25개 시·군 625명의 생활체조 동호인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임희창 도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윤두진 이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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