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갑)이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번 의정대상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창립 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19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국회의원 10명을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홍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19대 국회 첫 해에 새누리당 대변인, 원내대변인을 맡아 언론과 밀접하게 소통해 왔으며 19대 국회에서 지금까지 출연한 언론·방송 인터뷰 횟수만 160여회에 달한다.
또한 야당과는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펼치면서 정부와 당 내에서는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균형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야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 보호와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타결될 수 있도록 협상을 주도한 결과 통합된 대안을 마련해 국회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홍 의원은 “앞으로 지역 언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