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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원, 셔틀콕 남초부 단식 V스매싱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오성원(수원 태장초)이 제56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성원은 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제21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선수 선발전 및 국가대표선수 평가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11일째 남초부 단식 결승에서 이학주(광주 우산초)에 세트스코어 2-1(13-17 17-14 17-11)의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막을 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초부 단체전에서 경기도의 단체전 금메달에 기여했던 오성원은 이로써 올 시즌 첫 개인전 정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성원은 팀 동료 최성창과 짝을 지어 출전한 남초부 복식 결승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김호건-이학주 조(우산초)에 세트스코어 1-2(15-17 17-9 17-14)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여초부 복식에서는 윤선주-이소율 조(시흥 진말초)가 이은지-서지인 조(서울 소의초)를 세트스코어 2-0(17-15 17-7)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남대부 단식에서는 광명북고 출신 국가대표 김민기(경희대)가 주현준(인하대)을 2-0(21-19 21-10)으로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대부 단식 정지송(인천대)은 성지현(한국체대)에 아쉽게 0-2(10-21 16-21)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초부 단식 기동주(광명 연서초)와 여대부 단식 김수진(인천대), 남녀대학부 복식 김덕영-김동민 조(경희대)와 김소영-고혜련 조(인천대), 남일반 복식 신희광-정정영 조(고양시청)은 각 종별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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