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이 지난 5일 오후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김포·파주권 경찰관 및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과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김포 파주권 공감나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청장이 김포경찰서를 방문해 참석 시민에게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장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기경찰의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이날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유관협력단체 등 범국민의 응원과 지지가 이뤄질 때 4대 사회악 근절은 비로소 가능하다”고 시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