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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전국체전 남고부 ‘道대표’

자유형 54㎏급 1·2차 선발전 석권… 방승윤, 남고 91㎏급 뽑혀
전국체전 레슬링 도대표 최종선발전

 

김선재(경기체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남자고등부 자유형 54㎏급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선재는 9일 경기체고 레슬링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레슬링 도대표 2차 및 최종선발전 남고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정영웅(화성 홍익디자인고)을 1라운드 만에 6-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도대표 1차선발전에서 이 체급 패권을 안았던 김선재는 이로써 1차, 2차선발전을 석권하며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고부 자유형 91㎏급 결승에서는 1차선발전 우승자 방승윤(파주 봉일천고)이 박현수(홍익디자인고)를 8-0으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대표로 선발됐다. 방승윤은 이어 벌어진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91㎏급 결승에서도 강훈을 화끈한 폴승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며 남고부 97㎏급 김경민(봉일천고)과 120㎏급 이승찬(경기체고) 등과 함께 자유형, 그레코로만형 동반 정상에 올라 전국체전 2개 종목 석권을 노리게 됐다.

이밖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46㎏급 1차선발전 최현웅을 비롯해 54㎏급 정영웅(이상 홍익디자인고), 58㎏급 전병인과 63㎏급 금빛우솔(이상 성남 서현고), 76㎏급 이종연과 85㎏급 박현수(이상 홍익디자인고), 남고부 자유형 50㎏급 성홍관(경기체고), 63㎏급 박수현(서현고), 76㎏급 박제우와 85㎏급 이종연(이상 홍익디자인고)도 각 체급 2차선발전에서 패권을 안으며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으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0㎏급 조준학(봉일천고)과 69㎏급 전원석(서현고), 자유형 46㎏급 김민철과 69㎏급 김용욱(이상 경기체고) 58㎏급 박상민(서현고)은 각각 최종선발전을 거쳐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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