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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선, 남고부 4관왕 스트라이크

전지혜, 여고부 개인종합 이어 마스터즈 패권 2관왕 올라
경기도남녀종별볼링선수권

허진선(부천 중흥고)이 제26회 경기도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4관왕에 올랐다.

허진선은 10일 안산 제일볼링경기장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녀고등부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마스터즈에서 10게임 합계 2천202점(평균 220.2점)으로 황성현(2천196점)과 이재중(2천138점·이상 성남 분당고)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팀 동료 신재선, 배현민과 함께한 남고부 3인조전과 정희준, 박남영까지 더한 남고부 5인조전에서 각각 3천366점(평균 187.0점)과 6천298점(평균 209.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허진선은 이로써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성적을 더한 남고부 개인종합 우승(5천46점)과 더불어 대회 4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여고부 마스터즈에서는 전지혜(구리 토평고)가 2천30점으로 차현정(평택 송탄고·1천983점)과 노규민(분당고·1천940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으며 전날 여고부 개인종합에서도 4천494점으로 김수림(고양 일산동고·4천425점)과 유승희(송탄고·4천325점)에 앞서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영빈-신유인-김수림 조(일산동고)는 여고부 3인조전(3천161점)과 같은 학교 김윤하, 권선홍과 함께한 5인조전(5천60점)을 석권하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고 남녀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손창현(분당고·1천298점)과 김수림(1천96점)이 각각 1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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