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는 올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및 폐기물분야 등 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수질, 폐기물, 악취 등 분석전문기관으로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공립연구기관, 법정기관 등 전국 1천480여개 측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왔다.
현재까지 공사는 최첨단 분석장비 확보 및 시험분석 전문인력 양성, 매년 6만3천여건 이상의 시험분석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최우수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매립지 및 테마파크 조성 등 세계 최대의 환경명소로 탈바꿈하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분석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