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지역 사회복지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강화농어민 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림 아일랜드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참가자들의 공연 뿐만 아니라 참가자 학생들과 ‘나의 꿈,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콘서트는 지난 13일에 이어 오는 8월13일, 9월14일 3차례 열린다.
또 각각 다른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며 총 참가팀은 13팀이 참여,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 사업은 강화군, 강화교육청, 강화문화의 집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강화군의사회, 강화군치과의사회, 강화군약사회, 강화병원, 강화희망병원 등의 후원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협조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파악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활동력 향상과 자신감, 리더십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