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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로푸드’로 몸의 활기 되찾자

오늘 영통 청소년문화의 집
전도사 경미니씨 강의 나서

 

건강한 음식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그린푸드, 클린푸드’를 진행하고 있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오후 1시30분 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로푸드 음식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푸드(Raw Food)란 불을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는 음식을 말한다. 좋은 식재료도 열이 가해지면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변질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자연이 가진 영양소와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로푸드는 현대인의 웰빙 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이 되고 있다.

이번 ‘로푸드 음식 만들기’프로그램에는 로푸드 전도사 경미니(35) 씨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몸에 좋은 진짜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 씨는 로푸드가 좋아 로푸드를 알고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뉴욕시립대학원에서 건강정책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로푸드 관련 음식 소개 블로그(http://www.eatforhealth.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로푸드 다이어트’(국일미디어)라는 제목의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 로푸드를 알리기 위한 계획을 구상하던 그는 인터넷을 통해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그린푸드, 클린푸드’프로그램을 접하고 직접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4일 프로그램에서 체험하게 될 로푸드는 그린스무디, 케일 샐러드, 토마토 파스타 등이다.

만성피로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로푸드 에너지로 생기를 되찾고, 깨끗한 정신과 건강한 몸의 로푸더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t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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