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 주관으로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수원시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장, 유관기관장, 경제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화성행궁광장과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한편,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요행사로 정조대왕 능행차와 시민퍼레이드, 총체공연,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