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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남중부 56㎏급 ‘3관왕 번쩍’

■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

김준영(남수원중)이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남자중등부 56㎏급 3관왕에 등극했다.

김준영은 24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중부 56㎏급 인상에서 82㎏을 들어 정반석(광주 정광중·81㎏)과 박세환(충북 청주 원평중·7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영은 이어진 용상에서 박세환과 똑같이 100㎏을 들어올렸지만 박세환(55.80㎏)보다 몸무게(55.65㎏)가 적게 나가 금메달을 추가한 뒤 인상과 용상 성적을 더한 합계에서도 182㎏으로 박세환(178㎏)과 정반석(176㎏)을 꺾고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44㎏급에서는 강나영(인천 인주중)이 인상에서 42㎏으로 장윤서(강원체중·37㎏)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50㎏을 들어 장윤서(46㎏)와 박계령(군포 도장중·45㎏)을 제치고 우승하며 합계 92㎏으로 장윤서(83㎏)에 앞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중부 53㎏급에서는 서다빈(성남 하탑중)이 용상(51㎏)과 합계(89㎏)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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