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 환승 공영주차장 규모는 5천618㎡ 대지 위에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9천549㎡이며 23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사업비는 155억원이 투입됐고 시와 LH가 50%씩 부담했으며 지난 2009년 4월 착공해 4년2개월 만에 준공됐다.
지하 4층에는 전철이용 및 환승이 용이하도록 산성역으로 통하는 연결통로가 설치됐다.
이용료는 월 6만원, 하루 6천원, 시간당 1천원 등이며 환승하는 경우 50%가 감면된다.
이 환승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지하철 승객 편의와 함께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주차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시민 개방에 앞서 24일 주차장 현장에서 이재명 시장, 최윤길 시 의장과 김태년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주민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축하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