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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여중부 2관왕 ‘빠른 걸’

200m 이어 400m 계주 우승… 이하늘, 남고부 2관왕

■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

김재연(양주 덕정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중등부 2관왕에 올랐다.

김재연은 28일 인천문학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중부 200m 결승에서 25초88로 최유정(충남 계룡 엄사중·26초24)과 강영은(강원 강릉여중·26초27)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연은 최은지(안산 시곡중)-이혜인(성남 백현중)-김희영(양주 덕계중)과 이어달린 여중부 400m 계주에서도 경기선발이 48초98로 강원선발(50초94)과 대구선발(51초60)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800m에서 1분53초29로 정상에 오른 이하늘(경기체고)은 남고부 400m 계주에 경기선발의 마지막 주자로 뛰며 3분18초86으로 대구선발(3분21초63)과 전남선발(3분22초53)을 꺾고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이채린(경기체고)이 3m67의 대회신기록(종전 3m42)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남초부 200m 이시몬(평택 현일초·25초47)과 여초부 멀리뛰기 양희선(김포서초·4m76), 남중부 장대높이뛰기 김영주(경기체중·3m60), 1천600m 계주 경기선발(3분28초81), 여중부 1천500m 정세현(광명 철산중·4분40초29), 창던지기 정지혜(의정부 금오중·40m76), 남녀중등부 5종경기 노준성(파주 문산중·3천651점)과 김다영(철산중·3천776점)도 정상에 동행했고, 남고부 1천500m 이종인(남양주 진건고·3분55초29), 포환던지기 양용현(파주 교하고·16m41), 10종경기 한명진(경기체고·5천863점) 400m 계주 경기선발(41초34), 여고부 100m 허들 이경진(안산 원곡고·15초68), 400m 허들 박성면(1분02초83)과 800m 김호경(2분17초26), 창던지기 강영인(44m45·이상 경기체고), 400m 계주 경기선발(48초81), 남녀고등부 3천m 장애물 조창현(9분40초47)과 한숙경(11분25초18·이상 진건고)도 각 종목 1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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