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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용-오호석 ‘머리치기’ 명수

남자 4단부-5단부서 유제민-박상수 각각 누르고 패권

■ 회장기 전국 단별검도선수권

조진용과 오호석(이상 남양주시청)이 회장기 제53회 전국 단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자 4단부와 5단부 정상에 올랐다.

조진용은 지난 28일 전남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 4단부 결승에서 유제민(대전대)에게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를 성공시켜 2-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5단부 결승전에서는 오호석이 박상수(광주북구청)와의 연장 접전 끝에 머리치기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자 3단부에서는 김호생(용인대)이 박주영(성균관대)을 머리치기 2방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고, 남녀초단부 결승에서는 최병욱(인천 서운고)과 이정원(의정부 발곡고)이 박영우(경북 경주 문화고)와 최주원(시흥 장곡고)을 각각 2-0, 2-1로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여자 3단부 김민지(용인대)는 정선아(조선대)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4단부 황우진(남양주시청)과 5단부 김영호(광명시청), 여자 초단부 이신혜와 이은채(이상 발곡고)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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