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동두천우체국과 ‘국민행복지킴이(아동안전 수호천사)’ 운영협약으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및 협력 치안을 강화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경찰서와 우체국 간 치안파트너로서 4대사회악 근절 및 아동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얻는데 합의했다.
추수호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찰서와 우체국 간 Hot-Line을 구축, 지역치안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서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공동 대처해 보다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23명의 행복지킴이(아동안전 수호천사)는 아동안전망 구축 및 4대 사회악 근절 범죄 신고요원으로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