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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정상페달’ 여고부 2관왕

4㎞ 단체추발 이어 500m 독주경기 정상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

김현지(인천체고)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여자고등부 500m 독주경기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현지는 31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고부 500m 독주경기 결승에서 38초974을 기록하며 이상은(38초975)과 황인아(39초213·이상 전북체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현지는 전날 벌어진 여고부 4㎞ 단체추발에서 팀 동료 김민겸, 김승연, 윤혜경 등과 함께 인천체고의 우승에 이끈 데 이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고등부 3천m 책임선두에서는 원교진(의정부공고)과 김병주(연천고)가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원교진은 남고부 3천m 책임선두 3천m 결승에서 장윤선(부천고)과 김웅겸(가평고)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패권을 안았고, 김병주도 여고부 3천m 책임선두에서 팀 동료 김유진(연천고)과 김민겸(인천체고)을 누르고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중부 500m 독주경기에서는 오민재(부천 중흥중)가 36초270의 기록으로 이성현(대전 버드내중·36초505)과 안재홍(울산 천곡중·36초76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중부 1㎞ 개인추발에서는 하지은(인천 계산여중)이 1분23초444를 기록하며 김민화(경남 창원안남중·1분24초585)와 김옥희(전북체중·1분25초594)를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중부 2㎞ 개인추발에서는 위석현(가평중·2분40초822)이 2분35초260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35초353)을 작성한 현지운(천곡중)과 방선회(충남 아산배방중·2분38초178)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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