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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 여중부 1천600m 계주 정상

문시연 2관왕 올라… 평택 신한중, 남중부 계주 銀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

경기체중이 제42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중등부 1천600m 계주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중은 지난 14일 밤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추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를 겸해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 최다빈-문시연-김나영-조동화가 이어달려 4분15초6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전남체중(4분20초44)과 인천 인화여중(4분26초0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중부 400m에서 1분02초00의 기록으로 1위에 입상했던 문시연은 이로써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정진호, 최대섭, 박명규, 김영석이 나선 평택 신한중이 3분38초40으로 전남체중(3분32초85)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5천m 경보에서는 김준식(신한중)이 26분50초11로 송윤화(충남 태안중·23분49초72)에 뒤져 2위에 올랐으며 여중부 3천m 정세현(광명 철산중)도 10분34초91로 윤은지(경북 구미 형곡중·10분29초27)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고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이성현, 이현철, 정현욱, 민희현이 나선 수원 유신고가 3분24초03으로 대구체고(3분18초33)와 전남체고(3분19초69)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고, 여고부 창던지기 이재희(인천체고·33m23)와 남중부 800m 유준선(신한중·2분10초44)은 각 종목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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