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20일 인천 라마다호텔 특설 경기장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3쿠션 오픈당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 선수와 동호회 회원 346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열중한 참가선수들의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편집자 주>
승리 ‘정조준’
‘제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에서 조재호(서울시청),박광열(경기 당구연맹), 조치연(서울시 당구연맹), 허정한(경남 당구연맹)선수가 적구를 노려보며 샷을 준비하고 있다.
엎드려 샷
조재호(서울시청) 선수가 ‘제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 결승전 허정한(경남 당구연맹) 선수와의 경기에서 당구대에 엎드려 샷을 준비하고 있다.
신중하게
허정한(경남 당구연맹) 선수가 결승전 조재호(서울시청) 선수와의 경기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화기애애
결승전에 앞서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김경률, 서현민(서울시청) 선수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프로급 눈빛
‘제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 결승전에 앞서 장영철 대한당구연맹회장(왼쪽), 김교흥 인천정무부시장이 시타하고 있다.
경기 즐겨요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 앞서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김라희(인천 당구연맹) 선수가 샷을 준비하고 있다.
고민되네…
허정한(경남 당구연맹) 선수가 준결승전 조치연(서울 당구연맹) 선수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샷을 보고 있다. 이 경기에서 허정한 선수가 조치연 선수를 30:1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짜릿한 우승
20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서울시청) 선수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오승현기자 o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