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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3일 ‘야구의 날’ 행사

베이징올림픽 金 획득 기념
팬 사인회·야구 영상 상영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야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남자 단체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은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9월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종목을 선정할 때 야구가 소프트볼과 함께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라면서 ‘어게인(Again) 2008, 리스타트(Restart) 2020’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

23일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SK의 정근우, 김광현, 최정과 LG의 오지환, 류제국, 정성훈 등 양팀 선수 팬 사인회가 실시되며, 경기 전과 경기 중 이닝 간 교체타임에 베이징올림픽 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한편, 양팀 선수들은 ‘Again 2008, Restart 2020’이 새겨진 유니폼 패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특별 공인구가 경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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