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함진규(시흥갑·사진) 의원은 22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조성 사업비로 10억원의 신규예산이 확보돼 공원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함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그동안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갯골생태공원 조성과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했으며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지원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함 의원은 “이 예산은 내년 6월 준공예정인 갯골생태공원 내 억새 미로원 과 갈대 미로원 조성사업비로 사용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경관조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흥시 장곡동 일원 150만㎡에 조성 중”이라며 “내만갯골로서 옛 염전지역에 위치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 생태공원으로 전 국민의 생태체험교육을 위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