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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범, 역시 男조정 기대주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8강행

 

■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한국 남자 조정의 기대주’ 이학범(20·수원시청)이 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학범은 25일 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LM1X) 예선 4조 경기에서 7분32초73의 기록으로 피터 갈람보스(헝가리·7분11초74)와 제이미 커크우드(영국·7분14초16)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학범은 예선 각 조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권을 얻었다.

이날 4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학범은 첫 500m 구간을 1분46초87의 3위 기록으로 통과한 뒤 2천m 결승 지점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지난 3월 호주에서 끝난 2013 조정월드컵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학범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기대주다.

세계 조정 무대에서 아직 걸음마 수준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파이널A(결승) 진출 선수를 배출하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이학범이 나서는 남자 경량급 싱글스컵 준준결승 경기는 대회 6일째인 29일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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