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용인갑·사진) 의원은 3일 국회 해병대 전우회 회장에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에서 ‘대한민국 국회 해병대 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해병회관 건립 발대식’을 통해 제3대 대한민국 국회 해병대 전우회 회장에 취임한다.
이 의원은 지난 1975년 8월12일 부 사관으로 임관, 3년6개월간 해병대에서 복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전우회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전 현직 국회의원, 보좌진 및 사무처 중심으로 결성, 모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모군의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예비역 해병의 염원인 해병회관 건립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