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신청한 김포시 및 부천시, 인천시, 서울시 일부 2만1천432필지의 신청작물에 대한 이행 및 농지형상 유지여부 등의 점검을 이달 말까지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전년도 대비 13% 정도 상승한 1ha당 85만원(㎡당 85원), 농업진흥지역 밖 1ha당 68만원(㎡당 68원)의 고정직불금을 지급한다. 산지 쌀 가격이 올해 목표가격에 미달 할 경우 그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를 차감한다.
또 김포지사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은 쌀 재배여부에 따라 추가 직불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신청 작물의 재배여부와 농지의 형상 유지여부를 조사하고 아울러 논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을 신청한 216필지에 대해서도 병행 실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