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인천 연수·사진) 대표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G20 정상회담 참석 등 해외순방에 대해 “G20에서 선진국과 신흥국간 가교 역할을 맡아 글로벌 리더십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 5~6일 취임 후 첫 다자외교무대에서 G20 위상 회복을 촉구하고 향후 글로벌 아젠다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박 대통령은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 창조경제, 원칙이 바로선 시장경제를 제안해 지지를 받고 정상선언문에도 반영됐다”며 “동남아 신흥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과 정치경제 우호증진이 폭넓게 열리고 상생 세일즈 외교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