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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김승구 ‘금메달 찌르기’

男에페 개인전 우승 시즌2관왕

■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김승구(화성시청)가 제18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부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김승구는 11일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이자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동메달리스트 정진선을 15-9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제42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일반 에페 우승으로 지난 2008년 이후 5년 만에 국내 무대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김승구는 이로써 시즌 2관왕에 오르며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다.

또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라진(인천광역시청)이 이희라(안산시청)를 15-6으로 제압하고 나란히 1위와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자부 플뢰레 개인전 문재혁(광주시청)과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 조윤영(인천광역시청)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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