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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영, 女 대진라운드 1위

■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

여고생 송지영(17·인천 인일여고)이 제45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대진 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송지영은 11일 경북 예천진호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자부 대진 라운드 단거리경기 50m와 30m에서 347점과 356점을 얻어 전날 장거리경기(70m, 60m) 성적을 더한 144발 합계 1천395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김유미(LH)와 전나영(대전서구청·이상 1천384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송지영이 올린 점수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고득점으로 종합선수권대회 신기록으로 인정됐다.

4개 거리 144발 합계의 세계기록은 박성현이 2004년 작성한 1천405점이다.

송지영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대회에서 4개 거리 144발 합계 1천386점으로 고득점을 올려 여고부 정상에 오른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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