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인천 연수·사진) 대표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의 보금자리인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날 황 대표는 “일본에서 조사해본 사람들이 저한테 와서 할머니들이 진실 되고, 진정성 있기 때문에 고노담화에서 사죄를 했다고 한다”며 “역사는 잠시 잠깐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다리면서 긴 눈으로 보면 역사는 역사로 남아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할머니들을 존경하기 때문에 교훈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독일 사람들처럼 사과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모든 죄가 맑아 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