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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국회선진화법 흔들림 없이 지속”

 

국회 선진화법 통과를 주도했었던 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사진) 의원은 26일 “국회선진화법 개정은 실제 여야 합의가 없으면 어렵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지금의 (개정) 논의들은 무의미하고 결국 선진화법은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남 의원은 “국회선진화법이 시행이 되기 전에 16대부터 18대 국회까지 약 12년 동안 31번의 몸싸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선진화법이 시행된 지난 2년 동안 한번도 몸싸움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이 선진화법에 의해 권한을 갖게 됐는데 이렇게 엉뚱한 곳에다 쓰게 되면 여당 입장에서는 법안도 예산안도 불가능하니까 궁지에 몰리다 보면 개정해봐야 되는 문제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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