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2013년도 재정조기 집행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김포지사에 따르면 연초 각 사업별로 세밀한 예산집행 계획 및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해 차질없는 공정관리와 함께 사업자금을 집행한 결과, 아직 4분기가 남아있음에도 올해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김포지사는 올해 재정조기집행 목표가 연간 100억원으로, 3분기까지 108억원을 조기 집행해 연간대비 108%로 초과 달성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정부의 예산집행 관리 및 재정조기집행 정책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김포지사는 이를 위해 매월 말 재정조기집행 관련 특별점검 회의를 통해 만회대책을 수립, 사업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