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청사 회의실을 개방해 ‘공간기부’를 활성화하면서 긍정적 홍보효과를 올리고 있다.
22일 김포지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초부터 회의장이 구비돼 있지 않은 농업인 및 농업단체, 시민단체 등에게 무료로 청사 회의실과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한 결과, 고객 친화기업이라는 이미지 향상을 가져왔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김포시쌀전업농연합회 총회 및 각종 회의, 농업기술센터 순회 영농교육, 농업 작목반 회의개최 등 8건에 약 500명의 농업인 및 단체가 무료로 회의장과 주차장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