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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 음란전단 제작·배포 집중단속… 46명 적발

경기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는 9월부터 이번 달까지 음란전단 제작·배포행위 집중 단속을 펼쳐 강모(46)씨 등 인쇄업자 2명과 이모(27)씨 등 상습 배포자 44명 등 총 46명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종로에서 인쇄소를 운영하는 강씨는 여성의 반라 사진이 인쇄된 불법전단 4만장을 인쇄, 안양 등 수도권 일대 성매매 업소에 공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 서울 중구 인쇄업자 홍모(72)씨도 음란전단 5만장을 인쇄해 유사성행위 업소에 공급하다가 적발됐다.

경찰은 성매매업소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인쇄업자를 추적해 검거했다.

이밖에 학교 주변이나 유흥가에 음란전단을 무작위로 배포하던 이씨 등도 현장에서 적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범죄의 원인이 되는 음란전단 인쇄 근절을 위해 인쇄업자를 추적, 단속했다”며 “3개 이동통신사와 협약을 근거로 성매매에 이용되는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정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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