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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에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

3명 12월 월례조회 감사패
개선 요하는 공무원도 뽑아

 

경기도청에서 직원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3명이 선정됐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도민에게 참봉사를 실천한 ‘2013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3명을 선정, 30일 발표했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는 송영국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조학수 평생교육국 교육정책과장, 박인태 도농업기술원 작물개발과장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창조적 리더십, 직원화합, 도덕성, 청렴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앞서 노조는 이달 18~28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오는 12월 월례조회 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조는 독단과 아집·비민주·기회주의·하위직 무시 등 조직의 화합을 저해하는 ‘개선을 요하는 간부공무원’ 3명을 선정, 스스로 분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상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간부공무원과 하위직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올해부터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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