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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농정정책 우수성’ 중국서 알리다

조병돈 시장 ‘세계농촌관광개발포럼’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발표

 

이천시가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장단 정상회의에 참석해 ‘공예 및 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 이천을 전 세계에 알린 데 이어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된 ‘세계농촌관광개발포럼(WADF)’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천시의 농업과 농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중국외교협회가 주관하고 세계농촌관광기구(WAO), 후난성관광국, 창사시위원회 등 9개 기관이 후원한 ‘제1회 세계농촌관광개발포럼’은 이천시를 비롯해 전 세계 67개국의 시장단, 대사, 농촌관광 관계자 및 전문가, 세계 언론 기자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대표로 참석한 조 시장은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열린 시장단 포럼에서 창의도시 이천 소개와 함께 시의 농정정책 및 우수한 농촌관광 인프라와 축제, 지리적 여건 등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이천이 농촌관광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이천을 농촌관광 휴양지로 보전하고 개발함은 물론, 세계도시와도 적극 협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영어로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23개 도시에서 온 시장과 각국의 장관, 대사들도 자국의 농업 및 농촌관광의 특징을 홍보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으며 농촌관광 유치를 위해 세계 각 도시들은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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