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 2천220명을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자영업이나 직장인 등 평일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일요·야간 편의교육을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회 실시하며 희망하는 대원은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지참 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안보교육, 응급처치, 교통안전, 화생방 등 실기훈련 위주로 이뤄지고 교육참석 시 교육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개시 10분 전까지 등록해야 한다.
교육일정 등 문의사항은 시청 행정과 민방위비상 대비팀(☎031-980-23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