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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중소기업경영대상 시상식

 

올 한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온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문사가 주최한 제7회 경기중소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이 10월 11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6층 니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배재수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이형주 LH경기지역 본부장, 조재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전문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진호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 최재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선병곤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또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오석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본부장, 김태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관리본부장, 권 혁 SKC 수원공장 혁신지원실장을 포함해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와 김갑동 사장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에 앞서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의 ‘창조경제 시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강 청장은 “최근 박근혜 정부의 화두인 창조경제의 주역은 중소기업”이라며 “개개인의 무한상상 아이디어를 경제와 접목해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는 창조경제는 대기업 보다 유연성에서 유리한 중소기업에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현재 대기업 중심의 모든 경제 시스템을 재정비를 통해 중소기업 위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상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인 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성장하는데 있어 경기신문이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충희 경제부지사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갈지 중진국에 머물지 결정짓는 요소는 경기도내 제조업체에 달려 있다”며 “창의·혁신·도전으로 달려온 도내 모든 중소기업인에게 이 상을 받친다”고 말했다.

◇ 특별강연 -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창조경제 시대의 주역은 중소기업입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창조경제 시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초청강연에서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최근 박근혜 정부의 화두인 창조경제에 대해 이 같이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있어 현재의 창조경제는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했다”며 “창조경제 구현은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라고 설명했다.

강 청장이 언급한 창조경제는 과거와는 180°다른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과거 추격형(Fast follower) 성장에서 선도형(First mover) 성장으로, 양적 화드웨어 성장에서 질적 소프트웨어의 성장으로의 이동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산업과 시장 및 일자리를 만드는 것.

강 청장은 “이를 위해 과거 실패를 패배와 낙오로 인식하는 환경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실패를 통한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엿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강 청장은 “골프를 칠 때 200m 드라이버를 치는 사람이 노력하면 220m까지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나갈 수 없다”며 “그립잡는 방법부터 다시 배워야 250m를 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모든 시스템이 현재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정비 돼야 한다는 것.

강 청장은 끝으로 경기중기청과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서로 파트너가 되자고 약속했다.

그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창업·벤처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청의 지원정책도 현장 밀착형으로 수정되고 있다”며 “업체들도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해 창조경제 구현 핵심의 역군이 되자”고 말했다.

◇ 부문별 수상 기업체는 다음과 같다.

▲대상 - ㈜수원금속



대상을 수상한 ㈜수원금속(대표 홍성숙·사진)은 지난 1990년 설립된 금속처리 업체다.

1990년 1월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서 시작된 ㈜수원금속은 6년 후인 1996년 10월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로 확장 이전했다.

이후 1998년 무전해 니켈도금 라인 설치 및 가동, 2000년 양극산화 피막 무전해 니켈도금 라인 대형화 설치 및 가동을 시작하고, 같은 해 신뢰성 검사장비를 완비했다.

화성시 봉담읍과 수원시 평동 및 매탄동 등지에 공장을 두고 Al제품 ANODZING(HARD. SOFT 착색 일체)과 경질 크롬도금·흑크롬, 무전해 니켈도금·보륜(NIB), 착색 및 인산염 피막, SUS전해연마, 크로메이트처리(백색, 천연색, 황색) 등을 생산하고 있다.

㈜수원금속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축적해 온 기술 노하우를 인정받아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반도체, LG전자, 현대전자 등 대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홍성숙 대표는 “지난 30여년 동안 선도업계로 우뚝 서고자 꾸준히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상 - 휴텍㈜

기술상을 수상한 휴텍㈜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업체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기술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오픈 플랫폼 기반 기술’을 디지털방송과 TV용으로 적용, 글로벌 스마트 OTT사업자 시장에 국내기업으로는 수출 5위권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창업초기부터 부설연구소 설립과 벤처기업 등록 등 기술벤처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미주와 일본, 동남아, 유럽, 북아프리카 등 세계시장을 무대로 방송통신 융합 멀티미디어·방송 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른 오픈플랫폼 기반의 SMART TV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동엽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 및 TV, 방통융합 스마트 미디어와 관련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인재양성 및 매출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기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상 - ㈜마이크로 사이언스테크

수출상을 수상한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대표 문웅식·사진)는 1999년 창업 이후 첨단 바이오 신소재분야에서 국제신물질특허권을 획득, 군사분야, 전자가전부품분야, 자동차부품분야, 바이오분야, 산업분야 등에서 세계적인 원천 기술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국제신물질특허권을 미국 및 태국에 특허 통상실시권을 허용하는 양허 계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지난 2009년에는 미국으로부터 520만 달러, 태국으로부터 220만 달러의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차, LG전자, 삼성전자 등에 신소재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문웅식 대표는 “미국, 태국 등 전세계 주요시장에서 자사의 원천기술 신물질특허권에 대해 지역 독점 계약을 체결해 로열티 수입 등 서비스수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출상 - 미르호㈜

수출상을 수상한 미르호㈜(대표 김삼득·사진)는 광학용 전자부품 및 광원 자동화 장비, 정밀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미르호는 국가산업 장려를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며 고급인력 및 설비투자를 통해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의 우수 중고타이어를 해외로 수출했으며, 현재는 쿠퍼타이어의 한국 공식대리점으로 등록돼 SUV 전문 타이어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국가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올해 1월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삼득 대표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장비 및 광학부품의 국산화는 미르호의 우선적 과제”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광학용 전자 부품 분야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경제인상 - ㈜네이코스 엔지니어링

여성경제인상을 수상한 ㈜네이코스엔지니어링(대표 조운자·사진)은 지난 1999년 설립 후 환경영향평가 및 조경설계 시공업 관련 각종 기술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 및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주로 생태하천 및 생태복원 분야에 적용하는 ‘친자연형 통나무 수중보 구조물’과 ‘식물을 이용한 수질정화방법’, ‘삼각돌벽을 구비한 하천 어도’, ‘토양을 이용한 오수 정화장치’ 등의 특허를 보유 중으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조운자 대표는 “여성의 장점을 승화한 감성경영으로 기술의 차별화와 이윤의 극대화, 특화된 이미지, 수주능력 증대의 4대 추진전략을 수립, 실천하고 있다”며 “직원 및 직원가족들과 더불어 영원히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부문상 - ㈜한화갤러리아 수원점

유통부문을 수상한 ㈜한화갤러리아 수원점(대표 우종하·사진)은 1995년 8월 개점 이후 유통업계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경제발전을 위해 지역 인력의 신규채용 및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시장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돕는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민들과 함께 공생은 물론, 환경사랑 미술대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유통업계 최초로 1997년 ISO-14001 환경인증, 2003년에는 안전·보건 관련 K-OHSMS 18001을 획득해 유통업계의 환경·안전·보건 시스템도입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에너지절약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의 고효율 LED제품을 건물에 설치하는 등 범국가적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우종하 대표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과 녹색구매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18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지역 1번점’의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욱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상공인상 - 자동차월드

우수상공인상을 수상한 자동차월드(대표 유경문·사진)은 지난 1997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설립된 수입자동차 전문 정비업체다.

지난 1986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국제자동차라는 상호로 문을 연 해당 업체는 1997년 IMF 당시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수원으로 이전했다.

이후 과거 모 수입자동차 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전국 서비스센터의 총책임자로서 해외 출장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한 결과, 현재는 서울과 부산,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차량 정비를 위해 찾고 있는 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자동차의 전자장치와 엔진 정비에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유경문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고객의 차량을 내 차라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고객의 차량을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상공인상 - ㈜우진트레이딩

우수상공인상을 수상한 ㈜우진트레이딩(대표 송영배·사진)은 산업용 기초화학물 도매업체로, 지난 1999년 군포시 산본동에서 ㈜우진통상으로 설립했다.

이후 2003년 현재의 ㈜우진트레이딩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11년 5월 본점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으로 이전했다.

㈜우진트레이딩은 현재 화장품 원료인 실리콘과 수용성 오일 등의 화학제품을 수입·구매해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 등 국내 굴지의 화장품 제조업체에 납품하며 명실상부 업계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송영배 대표는 “지난 14년간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지금의 우진트레이딩을 일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부동의 업계 최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기술력기업상 - ㈜씨앤에이인더스트리

우수기술력기업상을 수상한 ㈜씨앤에이인더스트리(대표 배영애·사진)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컬러 밀베이스 등 전자·정밀 화학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씨앤에니인더스트리는 이노비즈(INNO-BIZ) 기업선정 및 ISO 14001(환경), ISO 9001(품질) 등 국제표준화인증 등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여년 간 기술장벽이 높은 전자재료인 ‘컬러 밀베이스’ 기술 개발을 완료해 세계시장을 독식 중인 선발주자 일본업체에 맞서 수입대체효과를 상승시키고 있다.

올해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로 선임된 배영애 대표는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및 기술과 품질 노하우를 통해 밀베이스 핵심기술을 확보, WOLED 밀베이스 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전자소재 업계의 최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수기술력기업상 - 태성비엔에스㈜

우수기술력기업상을 수상한 태성비엔에스㈜(대표 문주환·사진)는 지난 1993년 창립 후 현재 산업기반 분야인 플라스틱사출성형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사출성형 분야 전반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사출성형기 바렐과 스크류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제작업체로, 바젤과 스크류 Ø14~Ø250까지 생산하는 등 엔프라 및 특수수지에 관련된 특화된 디자인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주환 대표는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원으로 신소재 사출성형기술 및 가소화부 해석기술, 분말 용접기술 등 지적재산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또한 고강도 장섬유소재용 사출기술을 국내 최초로 사용화하는 등 국내 사출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경영인상 - WB산업

기술상을 받은 WB산업(대표 주용마·사진)은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레이저가공, 프라즈마 가공, CNC모형, 절곡, 용접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공업체다.

WB산업은 고에너지 밀도에 의한 고속의 비접촉가공 방식을 사용해 작업시간을 와이어 커팅에 비해 10배 이상 단축, 납기시한을 24시간 이내로 해결 가능한 것이 기업의 최대 장점이다.

주용마 대표는 “신속한 납기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적은 오차실현이 WB산업의 경영이념”이라며 “앞으로 안전제일과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제 1의 가공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우수경영인상 - ㈜피지스포츠

우수경영인상을 수상한 ㈜피지스포츠(대표 박종태·사진)는 지난 2004년 설립된 골프용품과 관련된 인터넷사업과 도매 및 소매 기업이다.

특히 일본과 대만, 중국 등 다양한 해외기업과의 수입 및 제조를 직접 관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어 골프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30여개의 직영대리점과 80여개의 대리점 시장을 확보, 브랜드 업체로부터 대량구매가 가능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박종태 대표는 “㈜피지스포츠의 풍부한 유통망과 컨설턴트 능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자체브랜드인 RUY와 히로마쯔모토, KATANA, 기가 등과 상표인수 계약을 체결해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산업 업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축하해 주신 분들

▲강호문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강일 (사)경기벤처기업협회장 ▲이호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장 ▲이환영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전문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전종생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조재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최신원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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