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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개성공단-수도권 연계 ‘자유경제특구’ 제안

차기 경기도지사 출마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 의원은 20일 개성공단과 경기도의 접경지역 등 수도권 공단을 연계한 ‘공동자유경제특구’설치를 제안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공동자유경제특구는 남북한의 접경지역에서 호혜와 상생의 남북경협구조를 형성하고 장기적으로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의원은 “북핵은 북핵 대로 강력히 대응하고 경제, 문화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의 남북교류는 교류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외국 자본이 참여하는 국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성공단의 국제화 관련 투자나 북한의 경제특구에 중국, 러시아, EU 국가들과 공동 투자, 공동 개발하는 국제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 기업이 합작 투자할 경우 5·24 조치의 예외 규정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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