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은 이 대회는 김포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김포시, 김포시의회,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문화원, 김포시노인회, 김포상공회의소, 금상회 등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지역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지역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애향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우리의 문화, 유적지, 인물을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하는 2013년 스토리텔링 재미있는 김포이야기 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상은 ‘김포사랑 문화재 탐방대’를 발표한 김포초교 6학년 윤여은 양이 수상해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총 100여명의 참가자 중 2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